티스토리 뷰
<목차>
1. 영화 <트롤의 습격> 소개 및 인물 정보
동화 같으면서도 긴장감이 넘치고 흥미진진한 영화 <트롤의 습격>은 2022년 12월 1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입니다. 이 영화는 노르웨이 작품으로 액션&어드벤처 장르이며, 러닝 타임은 1시간 43분입니다. 연출은 '로아르 우테우' 노르웨이 감독으로, 대표작은 <더 웨이브>, <툼레이더>등을 연출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배우인 '이네 마리 빌만'으로 이 배우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퀸 오브 아이스>, 넷플릭스 드라마 <호러 버스에 탑승하라>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배우 '킴 팔크, '마스 셰고르 페테르센', '가르 에이스볼','카톨리네 빅토리아 슬레텡 가르방'등이 출연합니다.
영화 <트롤의 습격>은 동화'트롤 픽스'의 트롤이 현실화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동화 '트롤 픽스'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화가 아닌 영화 속에서 만들어진 동화로, 옛날 옛적 트롤의 결혼식이 있었고 태양이 떠오르면서 햇빛이 트롤들을 돌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동화입니다. 흙과 바위로 만들어진 트롤의 이야기를 어린 노라의 아빠가 노라에게 해주던 동화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2. 트롤의 습격 줄거리 내용
공룡의 화석을 찾던 '노라'는 6개월 동안 찾아다닌 화석을 찾게 됩니다. 공룡의 화석을 발견한 노라와 그 팀이 축하를 하는 도중, 산에 동굴을 만들기 위해 폭파한 곳에서 지진이 발생되었다는 보고를 받게 되고 군대가 정찰을 다녀오던 중 발자국과 같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고생물학자 교수인 '노라'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정부가 모여 회의를 하던 중 우연히 동굴을 폭파할 때 찍은 영상 속에 거대한 물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레나로 떠나게 됩니다. 거대한 물체가 지나가면서 한 집을 파괴하고 거기서 괴이한 물체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됩니다. 동화와 민속학을 전공했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노라의 아버지는 괴이한 정체가 '트롤'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찾아 나서게 됩니다. 발자국이 끊긴 곳에서 괴이한 정체를 찾던 중 판타지라고 생각한 '트롤'을 발견하게 됩니다. 괴이한 물체를 없애기 위해 정부는 군대를 투입하고, 아버지가 정신이 나간 줄 알았던 로나는 다시 한번 아버지를 믿고 트롤을 알아보기 위해 크리스 대위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번 찾으러 갑니다. 트롤이 다시 나타나자 폭탄으로 트롤을 없애려고 하지만 도리어 트롤을 화내게 만들고 도망치게 됩니다. 피 냄새를 맡은 트롤은 인간을 잡아먹게 되고 그런 트롤을 진정시키기 위해 로나의 아빠가 나서지만 군대의 공격으로 트롤은 다시 화가 나 아버지를 죽이게 됩니다. 동화 속 트롤의 이야기대로 기독교를 피 냄새로 인식하는 트롤을 없애기 위해 종소리로 공격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노라는 쫓겨나게 되고 함께 움직이던 비서와 함께 다른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왕궁이 이전 트롤의 성이었던 것을 알게 된 노라는 트롤이 다시 집을 되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한 로나는 트롤의 유일한 약점인 햇빛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과연 트롤을 물리칠 수 있을지 영화 <트롤의 습격>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3. 흥미진진한 요소들
동화 속의 나오는 트롤의 존재를 현실 속에서 실제로 등장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넘치게 만듭니다. 상상 속의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트롤의 존재를 현실화하면서 동화 속의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영화입니다. '믿으면 보인다'라는 대사를 통해 실제 주인공이 믿지 못했던 트롤의 존재를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 동화 속에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말해주어 상상력을 높여주는 요소가 됩니다. 영화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은 트롤의 거대함과 맞서 싸우는 인간의 대결에서 동화 속 요소들을 이용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트롤이 동화 속 허구의 존재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자연'그 자체를 상징하는 부분으로 자연을 훼손하며 살아온 인간의 실수를 반성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공룡이 아닌 새로운 존재로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상상해볼 수 있는 영화 <트롤의 습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