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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소개 및 인물 정보
2.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줄거리 및 결말
1.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소개 및 인물 정보
모험이 가득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드리는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는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된 영국 영화로 가족 장르의 영화입니다. 연출은 '길 키넌' 감독으로 유명한 대표작으로 <몬스터 하우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등이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니콜라스'역의 '헨리 로폴'로 미소년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그 외에 왕국의 왕 역할의 '토비 존스'는 <헝거 게임>, <인피니트>, 최신 작품인 <더 원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악당 역할의 '셀리 호킨스' 배우는 <고질라>, <패딩턴>, <이터널 뷰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교감 선생님 역할로 유명한 '매기 스미스' 배우가 할머니 역으로 나오면서 이야기 형식으로 이 영화를 이끌어줍니다.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은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줍니다. 주인공 '니콜라스'는 돌아가신 엄마를 추억하면서 아버지와 단둘이서 산속 외딴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살아갑니다. 니콜라스의 엄마는 니콜라스를 크리스마스로 부르면서 마법은 존재하고 그것을 믿으며 살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니콜라스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의 뜻을 모른 채 살아가는 소년입니다.
2.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줄거리 및 결말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세 남매의 아버지는 급한 일로 회사로 출근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나이가 많은 '루스 이모'에게 세 남매를 돌봐줄 것을 부탁하지만 세 남매는 할머니를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 남매를 재우기 위해 할머니는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크리스마스가 없던 시절의 핀란드에서 살아가는 '니콜라스'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어렸을 때 엘프들이 살고 있는 '엘프 헬름'에 대한 이야기를 돌아가신 엄마에게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마법 세계가 있다고 믿고 살아가는 소년입니다. 어느 날 집 안에서 발견한 생쥐 한 마리를 니콜라스의 아버지는 죽이려고 하지만 니콜라스는 생쥐를 살려주고 '미카'라는 이름을 붙여 친구처럼 지내게 되고, 언젠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단어들을 알려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궁의 초청으로 왕궁에 가게 된 니콜라스와 아빠는 '희망'을 찾아오라는 왕의 제안을 듣게 되고, 며칠 뒤 아빠와 사냥꾼들은 어딘가 존재할 '엘프 헬름'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니콜라스를 돌 바 주기 위해 고모가 집으로 오지만, 고모는 아빠가 떠난 후 본성을 드러내고 니콜라스를 괴롭힙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인형을 없애고 모자를 불태우게 되는데 불을 끄던 중 모자가 '엘프 헬름'으로 가는 지도인 것을 발견한 니콜라스는 지도를 아빠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길을 떠난 도중 '미카'는 실제로 말을 하게 되고 사냥꾼의 화살을 맞은 순록을 구해주면서 순록과도 친구가 되어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그렇게 도착한 '엘프 헬름'에서 쓰러진 니콜라스를 지나가던 '엘프'가 도와주게 되고 '엘프'로 인해 살아난 니콜라스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파티를 경험하게 되지만, 엘프의 수장이 그곳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수장은 인간들이 엘프의 소년을 납치해 갔다고 말하면서 '니콜라스'를 붙잡고 탑에 가두게 됩니다. 감옥에서 사실 만을 말하는 요정과 트롤을 만나게 되고, 요정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니콜라스는 납치된 '엘프'를 되찾아오겠다고 약속하고 아버지를 찾으러 다시 돌아갑니다. 숲 속에서 아버지의 일행을 찾은 니콜라스는 '엘프'를 풀어주려다 잡히게 되고,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버지는 죽게 됩니다. 다시 돌아간 '엘프 헬름'에서 납치된 '엘프'를 돌려주고 '희망'을 갖고 돌아가기 위해 엘프들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과 다양한 선물 보따리를 챙겨서 마을로 돌아갑니다. '희망'을 가지고 도착한 왕궁에서 왕과 함께 크리스마스이브 밤 집집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그렇게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3.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하는 이유
크리스마스가 없던 시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속 장면에서 '크리스마스'를 연관시키는 산타클로스의 모자와 선물 보따리 그리고 순록 등이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지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기억하던 산타 클로스의 모습과는 다른 어린 소년의 모습이지만 굴뚝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등이 산타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마법의 세계와 엘프, 그리고 신비한 세계를 보여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영화로, 새 하얀 눈으로 뒤덮인 이국적인 모습과 엘프들이 사는 마을의 모습들도 흥미로운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높여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영화로 중간중간 현실과 이야기 속을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주게 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과 또한 마지막에 등장하는 반전으로 영화를 끝까지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동물들과 교감하며 친구가 되는 순수한 니콜라스의 모습,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맞서는 모습들과 긍정적인 생각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볼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순수하고 모험 가득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