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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노엘 다이어리> 소개 및 인물 정보

2. 영화 <노엘 다이어리>의 줄거리

3.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하는 이유

1. 영화 <노엘 다이어리> 소개 및 인물 정보

크리스마스의 어울리는 분위기와 로맨틱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2022년 11월 24일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러닝타임은 1시간 39분입니다. 코미디와 드라마, 멜로 로맨스 장르이며 연인과 함께 시청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감독은 찰스 샤이어로 대표작은 <벤자민 일등병>, <프로토콜>, <신부의 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제이콥 터너 역의 '저스틴 하틀리'로 영화 <더 챌린저>, <어나더 타임>, <헌트>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며, 여자 주인공인 '레이첼 캠블'의 '에센스 앳킨스'는 영화 <마이 시스터즈 웨딩>, <배틀 스카스>, <시스터 코드>등 출연한 배우입니다. 그 외에 출연진으로는 '보니 베델리아'와 '제임스 레마' 등이 출연합니다.

주인공 '제이콥 터너'는 17살 집을 떠나 유명한 소설가가 됩니다. 오래전에 죽은 형과 이로인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강아지인 '에이바'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여자 주인공인 '레이첼 캠블'은 태어나자마자 부모님한테 버려지게 되고 그로 인해 늘 텅 비었는 듯한 느낌을 받고 누군가로부터 채워짐을 받길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기 위해 약혼자의 '앨런'과 혼인을 하기 전 진짜 어머니를 찾으러 다니게 됩니다.

 

2. 영화 <노엘 다이어리>의 줄거리

유명한 소설가인 주인공 '제이콥 터너'는 어릴 적 집을 나와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고, 유산을 정리하기위해 어머니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어머니의 집과 짐을 정리하는데 집을 계속 바라보고 있는 어떤 여자인 '레이첼 캠블'을 만납니다.  레이첼은 제이콥의 부모님의 집에서 일하던 유모였던 자신의 엄마를 찾기 위해 제이콥을 찾아옵니다. 제이콥은 오래된 이웃인 '엘리'의 도움을 받아 레이첼을 도와주려 하고 엘리를 기다리는 동안 레이첼과 함께 식사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엘리는 레이첼의 엄마를 기억하지만 다른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아 이를 알만한 사람으로 어릴 적 제이콥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소식을 알려줍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레이첼을 도와주기 위해 아버지를 찾으러 갑니다. 아버지를 찾으러 가던 중 우연히 어머니의 물건을 정리하다 발견한 수첩을 레이첼이 보게 됩니다. 그 수첩은 제이콥 어머니의 물품이 아닌 레이첼 어머니의 수첩이었고, 그 속에 쓰여있던 레이첼 어머니의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자신을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수첩을 본 레이첼은 혼란스러워합니다. 35년 만에 만나 아버지는 제이콥에게 왜 집을 떠나와야 했는지 말해주며 제이콥에게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아버지와의 오해를 풀고 레이첼 어머니의 주소가 적혀있는 편지를 통해 어머니의 소식을 알게 되고 레이첼의 어머니를 만나러 갈지 고민하던 중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같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약혼자가 있는 레이첼은 마음의 가책을 느껴 제이콥에게 편지를 써놓고 몰래 떠나게 됩니다. 혼자 레이첼의 어머니를 만나 어릴 적 함께해준 고마움을 전하고 딸인 '레이첼'의 소식 또한 전해줍니다. 레이첼이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지, 제이콥과 레이첼이 서로 다시 만나게 될지 영화 <노엘 다이어리>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3.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하는 이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영화로 가족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회상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없고 상처로 가득한 두명의 주인공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상처를 대면하면서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너무 잘 알기에 아픔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고, 그 상처를 직면했을 때 용기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 속 대사에 '시간이 흐르면 상처가 아문다'는 틀린 말이라고 하는 이 문장이 어릴 적에 받았던 내면의 상처는 어른이 돼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줍니다. 그만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추억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대사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나왔던 'The universe rewards the brave(우주는 용기 있는 자에게 상을 준다)' 이 대사는 주인공이 용기가 필요한 순간 말했던 대사입니다. 그만큼 상처를 마주 보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용기를 냈을 때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말해주는 결말 같아서 가장 인상 깊은 대사입니다.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도 있고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영화 <노엘 다이어리>를 보면서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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