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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배드 가이즈> 소개 및 인물 소개
2022년 5월 2일 날 개봉된 영화로, 전체 관람가인 어린이 영화로 러닝 타임은 1시간 36분입니다. 감독은 '피에르 펠리펠'으로 주연 역할로 '샘 록웰',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안소니 라모스', '아콰피나' 등 성우로 참여하게 됩니다. 어린이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범죄와 오락 등의 장르이지만, 영화 <주토피아>를 연상시키는 동물을 형상화하여 만든 주인공들로 귀여움과 집중도를 높여 인물들의 역할과 그에 맞는 케미로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높여주는 부분이 되고, '선과 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나쁜 악당이 선한 인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배드 가이즈는 'Bad Guys'로 나쁜 녀석들을 뜻하는데, 배드 가이즈의 주인공은 도둑질하는 다섯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양치기 소년과 성냥팔이 소녀의 나쁜 늑대로 나오는 '울프'가 있습니다. 이 팀을 이끌고 계획을 구상하고 팀의 역할 분담을 하는 리더 역할입니다. 두 번째 뱀의 캐릭터로 나오는 '스네이크'는 어떤 금고든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도와주는 팀 역할로 해킹과 경찰의 추적을 방해하는 지능형 캐릭터로 거미의 '스네이크'와 변신의 기제라고 불리는 상어로 '샤크', 마지막으로 몸으로 하는 싸움을 잘하는 '피라냐'가 있습니다. 각 캐릭터에 잘 맞는 역할로 구분되어 있으면서 그에 맞게 참신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2. 배드 가이즈의 줄거리 내용 및 결말
다섯 명의 악명 높은 동물 범죄자들로 구성된 배드 가이즈는 유명한 범죄 집단입니다. 은행 강도와 도둑질 등 질이 나쁜 행동들을 일삼고 다니고 경찰의 추적까지 가볍게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경찰들을 따돌리고 돌아온 배드 가이즈는 TV에서 반영된 본인들의 모습에 대해 아마추어 수준에 범죄를 저지르는 불쌍한 집단이라고 무시하는 발언에 화가 난 울프는 '착한 사마리아 시상식'에 트로피인 '황금 트로피'를 훔치자고 제안합니다. 어느 때처럼 범죄를 계획하고 대담하게 실행하게 되는데, 아주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배드 가이즈는 체포가 됩니다. 체포된 울프는 마지막 잡혀가기 전 꾀를 발휘하게 됩니다. 착하게 살 수 없었던 환경과 그러한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토로한 '울프'의 말을 듣고 가장 착한 사마리아로 당선된 기니피그 '마멀레이드 박사'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착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제안합니다. 마멀레이드의 선행 파티에서 배드 가이즈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풀어주기로 합니다. 음식을 나눠주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선행을 배우지만 평생 도둑질을 해왔던 이들은 어려워합니다. 이들의 잘하는 특기를 통해 기니피그를 실험체를 사용하는 공간에서 이들을 탈출시키지만 다시 한번 잡혀온 배드 가이즈. 이때 주지사와 한 대화를 통해 울프는 진짜 선행을 하게 되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의 계획대로 선생 파티에서 '황금 돌고래'를 훔치고자 계획합니다. 그곳에서 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을 경험하게 되고 사랑받는 느낌을 알게 됩니다. 처음 계획이었던 황금 돌고래를 훔치지 않지만 누군가의 누명으로 범인으로 몰린 배드 가이즈는 체포가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마멀레이드의 덫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드 가이즈는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주지사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게 되고 마멀레이드의 범행을 막고자 다시 한번 뭉치게 됩니다. 운석과 모금된 돈을 훔치고자 했던 마멀레이드는 기니피그를 조종해 도망가지만 배드 가이즈 덕분에 이를 되찾게 되고, 그동안의 잘못을 자수하면서 끝이 납니다.
3. 배드 가이즈 속 명대사와 후기
"I did these good things because of how they made me feel (선행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Maybe they will believe you, maybe they won't. But it dosen't matter. (남들이 믿는 안 믿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
Don't do it for them. Do it for you. This is a chance to wirte your own stroy, to find a better life for you and your friends.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 변해봐요. 당신의 인생을 스스로 써내려 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더 잘 살아갈 기회예요.)"
범죄라는 특성이 묻어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스스로 사랑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온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범죄밖에 없었지만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선행이라는 것이 경쟁이 아닌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자아에 대한 부분과 선행 그리고 친구들의 우정까지도 담고 있어 교육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추천드립니다. 남들의 기준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본인의 진로는 방향은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사랑과 교훈 이 모든 것을 담은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였습니다.